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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공고
지원
일반적으로 공채의 경우는 코딩 테스트를 일반적으로 보게 된다. NHN의 경우는 코딩 테스트도 보지만 CS와 같은 탄탄한 기반을 가진 개발자를 영입하려고 하였다. 나는 평소에 CS에 나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자신 있게 지원하였다.
NHN 그룹사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거친다.
서류전형은 일반적인 공채에서 볼 수 있는 학교, 전공 등을 입력하는 것이었고 자기소개서가 사라져서 없었다. (너무 좋았다.)
그렇게 빠르게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Pre-Test 1차
서류 전형은 다행히 합격하여 Pre-Test 1차를 볼 기회가 생겼다. Pre-Test 1차에 대해서 기출문제를 제공한다는 게 신기했지만 의미 있는 기출문제는 아니었다.
시간은 기억이 안 나지만 1시간 30분이었나 2시간에 3문제를 풀어야 했다. 문제는 다른 공채에 비해 확실히 많이 쉬웠던 것 같다. 하지만 이 공채를 지원하기 전 알고리즘 문제를 안 푼 지 조금 오래되어서 걱정을 하였지만 무난하게 3문제를 모두 풀 수 있었다.
각 문제의 테스트 케이스를 개인적으로 추가하여 최대한 검증을 하려고 노력하였다.
Pre-Test 1차 결과!?
문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쉬어서 그런지 통과를 했다. Pre-Test 2차를 준비하여야 했다.
Pre-Test 2차
Pre-Test 2차는 학부시절에 배웠던 CS에 대해서 진짜 학부시절 시험처럼 치르는 테스트였다. Pre-Test 1차 결과 통보가 생각보다 너무 늦어서 준비할 시간이 짧았지만, 사실은 Pre-Test 1차는 무조건 붙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Pre-Test 1차가 끝난 후 학부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으로 전공서적을 토대로 공부를 시작하였다.
18문제인가 나왔던 것 같고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네트워크, 운영체제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하지만 너무 벼락치기로 공부를 했었던 건지 정말 기본적인 문제에서 실수를 했다.
예를 들어 이진트리에서 높이가 0부터 시작인지 1부터 시작인지가 헷갈렸다. (1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0이었다.) 또는 부동소수점 표현에서의 실수는 결합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그런 류의 테스트였다.
정말로 학부시절 때의 시험 스타일과 동일했던 것 같다.
Pre-Test 2차 결과!?
테스트를 끝낸 후, 공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만든 오픈 채팅에서 답을 비교해보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결과는 탈락이었지만, 자신만만하던 CS에서 이런 결과를 받아서 스스로도 충격이었고 다시 기본을 충실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아쉬운 점
아직까지 면접 경험이 없어서, 공채에 붙으면 좋겠지만, 최소한 면접까지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면접까지 가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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